날고싶은 커피향
정말로 대리점에서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 줄까요?
Transcript
1.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4부 정말 대리점은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줄까? 미스터 스마트폰
2.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준다는 대리점, 정말일까?
3. 남은 위약금·할부원금이 30만 원인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 위약금·할부원금 = 30만 원 이 고객은 어떤 휴대폰을 사더라도 30만 원은 ‘반드시’ 지불해야 합니다.
4. 그런데, 대리점에서 남은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주겠다고 합니다. 고객 위약금·할부원금 = 30만 원 “위약금·할부원금 대리점 대납해줄게요!” 정말일까요…?
5. 우선, 고객이 새로 살 휴대폰의 할부원금이 30만 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고객 위약금·할부원금 = 30만 원 + 새 휴대폰 할부원금 = 30만 원 그렇다면 고객의 총 지불 비용은 60만 원이 됩니다.
6. 그런데! 대리점들은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주는 대신 새 휴대폰의 할부원금을 높입니다. 기존 위약금 새 휴대폰 ·할부원금 할부원금 일반적인 구매 시 (-30만 원) 0원 (+30만 원↑) 60만 원 < 대리점이 말하는 대납 30만 원 30만 원 총 지불 비용 60만 원↑ 60만 원↑ 결국, 총 지불 비용은 같거나 ‘더’ 커지게 됩니다.
7. 정리하자면, 대리점은 고객의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주는 대신 새 휴대폰의 할부원금을 높이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고객이 지불해야 할 금액은 같거나 ‘더’ 큽니다. 대납이란 말에 만족을 느낀 고객에게 대납해준 금액 이상의 할부원금을 더하기도 하니까요.
8. 그러니 대납이란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구매할 휴대폰의 할부원금만 물어보세요!
9. ‘미스터스마트폰’을 검색하세요! 새로 살 휴대폰의 할부원금이 궁금할 땐 미스터 스마트폰
'정보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0) | 2015.04.09 |
---|---|
[정보]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6부: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중 어떤 게 가장 저렴할까? (0) | 2015.04.09 |
[정보]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5부: 내가 산 휴대폰은 얼마? 할부원금 조회하기! (0) | 2015.04.09 |
[책] 뜨는 도시 지는 국가 (0) | 2015.04.09 |
[정보]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3부: 대리점이 말하는 '실구매가'는 뭘까? (0) | 2015.04.09 |
[책] 60세 이상만 고용합니다. (0) | 2015.04.09 |
[정보]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2부: 할부원금과 요금제 할인 (0) | 2015.04.09 |
[정보]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1부: 당신은 호갱님인가요? (0) | 201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