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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경정하는가

by 날고싶은커피향 201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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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 커피향



특정한 주제 그리고 한정적인 내용으로 접근하는 책

임원이라는 주제로 고곳에서 성공하는 부분을 집중으로 조명한 책입니다. 





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결정하는가

저자
스콧 에블린 지음
출판사
올림 | 2014-02-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팀장 때는 잘나가던 그 사람, 임원 된 다음에는 왜 헤맬까? -...
가격비교



인용 - 한근태 소장(한스컨설팅)



임원이 되는 것은 모든 직장인의 꿈입니다. 군에서 별이 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임원이 되는 것 못지 않게 임원으로 성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런 것에 관해 도움을 줄 책 「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결정하는가」를 소개합니다. 

실패 임원의 코스
CCL이란 리더십 전문기관 조사에 따르면, 신임 임원의 40%가 18개월 안에 실패한다고 합니다. 역할변화의 실패 때문입니다. 예전 역할 그대로 반복하고, 대부분 시간을 내부직원들과 보내고, 모든 문제를 일일이 지시합니다. 하지만 업무범위도 직원의 숫자도 늘어납니다. 당연히 시간 부족 현상이 일어납니다. 간섭을 싫어하는 일부 직원과 마찰이 빚어지고 잘 아는 분야 외에는 업무파악이 되지 않아 상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성과는 나지 않습니다. 실패의 전형적인 코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속적인 성과를 위하여! 
성과와 인간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그 동안 성과는 인간관계 때문이 아닌 개인기가 뒷받침이 됐습니다.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성과로 보여줘야 합니다. 단기적 성과가 아닌 ‘지속적 성과’만이 임원 자리를 보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동료, 상사, 전체 직원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계의 핵심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고 협력할 수 있습니다. 배우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새로운 일, 새로운 팀과 일하는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보다는 자신이 이끄는 팀에 의존해야 합니다. 부하직원을 경쟁자로 인식하는 대신 자신의 미래를 이끌어줄 동료로 인식해야 합니다. 부하직원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란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빈 시간을 확보하라
숲을 벗어나야 숲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일도 그렇습니다. 주기적으로 일을 벗어나봐야 자신이 하는 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핵심은 빈 시간의 확보입니다. 스케줄에 의도적으로 빈칸을 남겨야 합니다. 너무 바쁘면 안 됩니다. 임원이 되면 예기치 않은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빈 시간이 있어야 그런 일에 적극 대응할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만성적인 시간부족과 탈진현상에 시달립니다. 가득 차 있는 컵은 컵으로서 효용성이 없습니다. 스케줄이 빽빽한 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원도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
위로 올라갈수록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방법 중 하나는 사전에 어떤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지를 상사에게 확인하는 겁니다. 어떤 정보를 얼마나 자주 제공하고, 이메일, 구두, 문자 중 어떤 방식이 편한지, 어떤 정보를 어느 정도 상세하게 원하는지, 긴급보고를 원하는 사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임원이 된 후 상사의 지나친 간섭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상사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간섭이란 역으로 생각하면 상사가 궁금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팀워크
임원은 팀워크로 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팀원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팀원 또한 당신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덕분에 저들이 있는 게 아니고 저들 덕분에 내가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조명을 받는 대신 그들이 한 성과가 빛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임원의 역할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그들이 나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 겁니다. 팀의 임무와 역할, 장기전략과 선행과제를 분명히 제시하고 팀원들에게 이를 확실히 알려야 합니다. 다음은 상담과 코칭입니다. 훌륭한 리더는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사건건 실무를 챙기고 팀원들의 일을 대신하다가는 일에 치여 아무 것도 못합니다. 팀원들을 성장시키지도 못하고 욕만 먹기 쉽습니다. 

‘어떻게’보다 ‘왜’, ‘무엇을’을 챙겨라 
일을 할 때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왜 이 일을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그것입니다. 임원은 그 중 두 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왜 WHY와 무엇 WHAT이 그것입니다. 대신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는 부하에게 맡겨야 합니다. 물론 당신이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야 부하들이 성장하고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잘못된 방식으로 일하다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팀코칭입니다. 일일이 간섭하지 않으면서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입니다. 코칭은 해답보다는 질문을 강조합니다. 적절한 개방형 질문을 통해 방법을 스스로 찾게끔 합니다. 스스로 목표와 현재 상황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주제파악을 하게 만드는 겁니다. 다음은 어떤 옵션을 갖고 있는지 알게 합니다. 옵션을 선택할 때 생기는 이익과 위험도 물어봅니다. 일의 최종 모습도 그리게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부하들은 스스로 답을 선택하고 당신은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임원의 성패는 역할변화에 달렸다 
임원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할변화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방식이 성공적이기 때문에 그 방식 그대로 일을 하다 실패하는 겁니다. 잭 웰치는 화공학 박사입니다. 그는 사업부장이 된 후 직원들에게 더 이상 “닥터 웰치”로 부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닥터란 전문가를 뜻하는데 자신은 더 이상 전문가가 아니란 이유에서지요. 본능적으로 역할변화를 인지한 사람이고 덕분에 임원으로 성공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새로운 역할은 무언지를 질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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