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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다림13

나의 사랑방정식 나의 사랑방정식 날고싶은 커피향 당신은 바보입니다.. 마음의 따스함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애써 감추려하는 당신은 바보입니다.. 그런 당신의 마음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난 더 바보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언제부터가.. 배웠답니다.. 잘못된 사랑의 방식을 배우고 말았답니다.. 나의 사랑의 방식은.. 언제나 날 아프게 하지만.. 끝끝내.. 당신을 떠나보내게 만들어 버리죠.. 저는 이 아픈 사랑의 방식이 너무나도 밉습니다.. 하지만 이미 몸에 베어있어.. 떨쳐버리기 힘들군요.. 아마도 저와 같은 방식의 사랑을하는 이를 .. 만난다면.. 저의 방황도 끝날겁니다.. 아직 만나지못한.. 당신을 위하여.. 이글을 남깁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방식이.. 같음을 알려주기 위해서죠.. 2015. 4. 9.
나는 기억하렵니다. 나는 기억하렵니다 날고싶은 커피향 오늘은 한참을 서성였습니다 그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마 내일도 보이지 않을것 입니다 이제 나는 기억하렵니다 그대를 세상 모든 사람들속에 그대 서 있어도 나 그대를 언제나 찾을 수 있게 그대의 사랑을 기억하렵니다 세상 모든 감정의 물결속에서도 나 그대를 항상 느낄 수 있게 그대의 마음을 기억하렵니다 다음 세상에서도 나 그대에게 한결같이 다가설 수 있게 그대의 맑은 영혼을 기억하렵니다 2015. 4. 8.
긴 하루... 날고싶은 커피향 모든이에게 주어진 하루는 매일 모든이에게 주어진다 하지만 오늘 나의 하루는 긴 하루였다 삶속에서 주체할수 없는 슬픔이 찾아온다 순간의 생각이 항상 머리속을 떠돌아 다닌다 밀려드는 슬픔이 버거워 찾아갔지만 난 오늘도 아픔을 채워서 돌아왔다 끝도 없이 젖어드는 빗방울이 오늘은 유난히도 짜게 느껴진다 이런 나의 오늘은 긴 하루였다 2015. 4. 7.
그리움이란 놈... 날고싶은 커피향 나도 몰래 그리움이란 놈과 어울려 버렸다.. 그놈은 글쎄 지겹지도 않은지.......... 재미도 없는 나란 놈을 항상 따라다닌다..... 이내 그놈에게 화를 내본다...... 그놈은 사랑이라는 친구를 잃어버려....... 나를 따라다닌단다.......... 나도 사랑이란 놈을 잃어버렸는데............ 그렇게 해서 그놈과 더 친해져 버렸다........... 2015. 4. 7.
그래서 오늘은 날고싶은 커피향 나 너 좋아해..... 왜 이제야 이야기 했냐고 말할지도 모르겠어 왜 가슴속에 묻어두지 더 아프게 이야기 하냐고 말할지도 모르겠어 그냥 한번은 말하고 싶었어 나 때문에 니가 아파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했어 왜 난 나만을 생각했을까? 너의 목소리 들었어 나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화했다는 너의 말들 삐소리와 함께 이어지는 며칠전의 너의 말도 다음에 이어지는 한달전의 너의 목소리도 나도 모르게 간직하고 있었나봐 그래서 오늘은 말하고 싶었어 그리고 문득 생각이 들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사랑해 2015. 4. 7.
그대에게 드리는 기도 날고싶은 커피향 나 그대 떠난 빈자리에 그대의 영혼을 채워넣고 싶습니다 떠나는 그대의 모습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가 미워집니다 나 그대 떠난 빈자리에 그대 이름의 나무를 심어봅니다 떠나는 그대의 모습에 나 살며시 기도드립니다 그대여... 나 그대의 첫미소만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대여... 나 그대의 아픔들을 감싸안을수 있게 하소서 그대여... 나 그대의 꿈속에서 깨어나지 않게 하소서 그대여.. 그대는 나의 마지막 미소만을 기억하소서 201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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