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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 신규 지정|2025 의료취약지역 포함 전국 대응체계 완성

by 날고싶은커피향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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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골든타임 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신속하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보건복지부가 드디어 2025년 1월 16일, 신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전남순천, 경남창원, 경북포항, 경기의정부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센터가 지정되어 전국 단위의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신규 지정 배경과 의의, 선정된 10개 기관의 특징, 그리고 이를 통해 구축된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제 어느 지역에 살든 골든타임 내 전문적인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되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정의 배경과 의의

국내 심뇌혈관질환 현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

심뇌혈관질환은 위키백과에 따르면 심장과 뇌의 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포함합니다. 이 질환들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발병 후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심근경색은 발병 후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전문 의료기관에 도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

보건복지부는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 모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중증·응급질환의 경우,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단계적으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확충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의 목표와 기대효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정 목표는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질환자가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특히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후유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신규 지정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과정

공모 및 평가 절차의 투명성

이번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12월 공모를 실시하여 총 71개 의료기관이 지원하였습니다. 이후 서면평가와 구두평가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진료역량, 시설·장비 보유 현황, 전문인력 확보 계획,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평가 과정에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학회 전문가, 정부 관계자, 환자단체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선정 기준 및 의료취약지역 배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기준은 크게 ① 심뇌혈관질환 진료역량 및 실적, ② 전문인력 확보 현황 및 계획, ③ 시설·장비 보유 및 확충 계획, ④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체계 구축 방안, ⑤ 지역사회 특성 반영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배려가 두드러졌는데, 전남순천, 경남창원, 경북포항, 경기의정부 등 의료 취약 진료권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관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선정된 10개 의료기관의 지역적 분포와 특징

2025년 1월 16일 개최된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의료기관은 지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남순천, 경남창원, 경북포항, 경기의정부 등 의료취약지역에 위치한 의료기관들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정된 의료기관들은 모두 심뇌혈관질환 진료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내 타 의료기관 및 119 구급대와의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뇌혈관질환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의 완성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과 기능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합니다. 서울대병원이 지정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① 심뇌혈관질환 정책 개발 및 기술지원, ② 의료인력 교육 및 역량강화, ③ 심뇌혈관질환 통계 관리 및 연구개발, ④ 예방관리교육 및 홍보 등이 있습니다.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권역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전국 심뇌혈관질환 관리체계의 표준화된 지침을 개발·보급합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진단, 치료, 재활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수집·분석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현황과 역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도 단위 광역 거점기관으로, 현재 전국에 14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이 센터들은 고난이도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가 24시간 가능하며, 조기재활 및 예방관리사업도 수행합니다. 구체적인 역할로는 ① 지역 내 중증 심뇌혈관질환자의 응급진료 및 전문치료 제공, ② 심뇌혈관질환 조기재활 프로그램 운영, ③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수행, ④ 지역 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습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해당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진료의 최종 책임을 지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전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구체적 역할과 운영 방향

신규 지정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기관으로, 주요 역할은 ①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초기 진단 및 응급처치, ② 표준 치료 프로토콜에 따른 전문치료 제공, ③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환자 전원, ④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입니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속한 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경증 환자의 경우 지역 내에서 완결적인 치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퇴원 후 관리 및 재활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구분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현황 1개소(서울대병원) 14개소 10개소(신규)
주요 역할 정책개발, 인력교육, 연구개발, 홍보 고난이도 중증·응급 진료, 조기재활, 예방관리 초기 진단 및 응급처치, 표준 치료, 적절한 전원
진료 범위 전국 단위 컨트롤타워 시·도 단위 광역 거점 지역 단위 일차 대응
운영 시간 상시 24시간 24시간
협력 체계 전체 센터 지원·관리 관할 지역센터 지원·협력 권역센터와 연계·협력

 

의료취약지역 심뇌혈관질환 치료 접근성 향상 방안

의료취약지역의 정의와 현황

의료취약지역이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여 주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을 의미합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의료취약지 지정 기준에 따르면, 응급의료시설까지의 접근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거나, 인구 천 명당 의사 수가 전국 평균의 50% 미만인 지역 등이 의료취약지역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농어촌 지역, 도서 산간 지역, 그리고 도시 내 일부 지역에서 의료 접근성 문제가 심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취약지역에는 약 3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위험이 높습니다.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략

의료취약지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의료취약지역에 우선 배치하여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입니다. 이번에 전남순천, 경남창원, 경북포항, 경기의정부 등 의료취약지역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정된 것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둘째, 119 구급대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특히 119 구급대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환자 정보를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병원 도착 후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셋째, 원격의료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문의의 실시간 자문을 받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 이송 중에도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응급의료 네트워크와의 연계 강화 방안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응급의료 네트워크의 연계 강화는 의료취약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통해 119 구급대, 지역 의료기관, 심뇌혈관질환센터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둘째,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 운영을 확대하여 도서 산간 지역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지원합니다. 셋째,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간의 협력 프로토콜을 표준화하여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이송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도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천 방안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법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예방법으로는 ①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 ② 금연 및 절주, ③ 규칙적인 운동(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④ 저염식, 저지방식 등 건강한 식습관 유지, ⑤ 적정 체중 유지, ⑥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관리와 약물 복용 순응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증상 인지법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는 주요 증상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으로는 ① 가슴 중앙의 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 ② 통증이 목, 어깨, 팔, 등, 위장 부위로 퍼지는 경우, ③ 식은땀, 구역, 호흡곤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경우 'FAST' 원칙으로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F(Face): 얼굴 한쪽이 마비되거나 처짐, A(Arm): 한쪽 팔이 약해지거나 들어올릴 수 없음, S(Speech): 말이 어눌해지거나 이해하기 어려움, T(Time):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즉시 119에 연락하여 가장 가까운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이송되도록 해야 합니다.

 

지역사회 기반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역사회 기반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 행동 실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① 보건소 중심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 ②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 강좌', ③ 지역 내 복지관, 경로당 등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 ④ 지역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⑤ 직장인을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 주민 조직 등이 협력하여 운영하며,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이 지역 의료 발전에 미치는 영향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효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정은 해당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첫째, 센터 지정을 위해 필요한 시설·장비 확충 및 전문인력 확보는 해당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진료 역량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둘째,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셋째, 심뇌혈관질환 관련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이 지역 의료계에 확산되어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넷째,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부 지원금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투입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 기여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정은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의료취약지역에 위치한 센터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중증·응급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둘째, 지역 내에서 완결적인 심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해짐으로써 수도권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입니다. 셋째,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의료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것입니다. 넷째, 심뇌혈관질환 전문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역 의료 인력의 불균형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 기대 효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정은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첫째,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사망률과 후유증이 감소할 것입니다. 둘째,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과 생활습관이 개선될 것입니다. 셋째,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의료기관-보건소-지역사회 조직 간의 협력 강화는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증진 역량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효과들이 결합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방향과 과제

심뇌혈관질환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앞으로 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첫째,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한 표준화된 진료 프로토콜 개발 및 보급입니다. 둘째, 심뇌혈관질환 환자 정보 공유를 위한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입니다. 셋째,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한 센터 간 소통 강화입니다. 넷째, 중앙 및 권역센터의 우수 인력을 활용한 지역센터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다섯째, 공동 연구 및 성과 평가를 통한 지속적인 질 관리입니다. 이러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어느 센터에서 치료받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문인력 확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와 역량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한 계획으로는 첫째,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입니다. 둘째, 간호사, 응급구조사, 재활치료사 등 유관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입니다. 셋째, 지역 의료인력 대상 심뇌혈관질환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넷째, 의료취약지역 근무 전문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입니다. 다섯째,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원격 협진 및 교육 시스템 구축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격차 없이 양질의 심뇌혈관질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및 평가 체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정 지원과 효과적인 평가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첫째, 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축 및 인력 확보를 위한 초기 지원금 제공입니다. 둘째, 센터 운영 실적에 따른 차등적 운영비 지원 체계 구축입니다. 셋째, 건강보험 수가 개선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진료의 적정 보상입니다. 넷째, 정기적인 성과 평가 및 질 관리 시스템 운영입니다. 다섯째, 우수 센터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입니다. 이러한 재정 지원 및 평가 체계를 통해 센터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할 것입니다.

 

결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국민적 관심 촉구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의 신규 지정은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관리체계의 완성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에도 센터가 지정됨으로써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민 건강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1개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가 구축되었지만, 이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증상을 알고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부와 의료계는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공식 참고 링크 안내

보건복지부 공식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가이드
국립중앙의료원
119 구급대
위키백과 심뇌혈관질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 신규 지정|2025 의료취약지역 포함 전국 대응체계 완성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 신규 지정|2025 의료취약지역 포함 전국 대응체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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