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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4부: 정말 대리점은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줄까?

by 날고싶은커피향 2015. 4. 9.

날고싶은 커피향


정말로 대리점에서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 줄까요?




Transcript

1. 어떻게 저렴한 휴대폰을 사는가? - 4부 정말 대리점은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줄까? 미스터 스마트폰

2.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준다는 대리점, 정말일까?

3. 남은 위약금·할부원금이 30만 원인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 위약금·할부원금 = 30만 원 이 고객은 어떤 휴대폰을 사더라도 30만 원은 반드시지불해야 합니다.

4. 그런데, 대리점에서 남은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주겠다고 합니다. 고객 위약금·할부원금 = 30만 원 위약금·할부원금 대리점 대납해줄게요!” 정말일까요?

5. 우선, 고객이 새로 살 휴대폰의 할부원금이 30만 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고객 위약금·할부원금 = 30만 원 + 새 휴대폰 할부원금 = 30만 원 그렇다면 고객의 총 지불 비용은 60만 원이 됩니다.

6. 그런데! 대리점들은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주는 대신 새 휴대폰의 할부원금을 높입니다. 기존 위약금 새 휴대폰 ·할부원금 할부원금 일반적인 구매 시 (-30만 원) 0(+30만 원) 60만 원 < 대리점이 말하는 대납 30만 원 30만 원 총 지불 비용 60만 원60만 원결국, 총 지불 비용은 같거나 커지게 됩니다.

7. 정리하자면, 대리점은 고객의 위약금·할부원금을 대납해주는 대신 새 휴대폰의 할부원금을 높이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고객이 지불해야 할 금액은 같거나 큽니다. 대납이란 말에 만족을 느낀 고객에게 대납해준 금액 이상의 할부원금을 더하기도 하니까요.

8. 그러니 대납이란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구매할 휴대폰의 할부원금만 물어보세요!

9. ‘미스터스마트폰을 검색하세요! 새로 살 휴대폰의 할부원금이 궁금할 땐 미스터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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