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시재생에서 마을만들기로 Play AT-생활기술과 놀이멋짓연구소 김성원 coffeetalk@naver.com
2. 도시재생사업 ??? ??? ???
3. 도시재생사업 일본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카테고리
4. 도시재생사업에서 마을만들기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은 ‘오랜 동안 살아가고 싶은 마을만들기’로 바뀌어야 한다. 특히 쇠락해가는 지역의 원도심에서 마을만들기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 마을의 Cold Place 없애기 >>> Hot Place 만들기 · 빈집 재생과 빈 상가 채우기 → 마을 활력만들기, 상가 활성화하기. - 마을의 재미와 매력 만들기 · 사람들의 관계 만들기 · 재미있는 행사 개최 · 매력적인 공간 만들기 (사람들이 와서 머물고 활동할 수 있는 장소 만들기) - 마을로 사람 끌어들이기 · 젊은이와 예술가들을 마을 주민으로 · 지역과 지역의 교류 네트워크와 관계 형성 ·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마을 마케팅 (SNS, Web, Newsletter..) -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 다양한 계층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는 공공장소 만들기 - 00 친화 마을 만들기 · 아동 친화, 여성 친화, 노인 친화, 보행자 친화, 자전거 친화 마을 만들기 - 마을 자원에 기반한 일자리 만들기 · 마을의 인력과 자원, 기술에 기반한 일자리 만들기 · 지역의 특색과 고유한 가치를 드러내는 상품과 서비스 만들기 · 지역의 순환경제를 형성하는 일자리와 일거리 만들기
5. NPO일본민가재생협회(NPO日本民家再生協会) http://www.minka.or.jp 1997년 9월 설립, 2001년 6월 특정 비영리 활동 법인 등록, 회원제 운영 일본의 고민가를 다음 세대에게 계승하는 것을 단체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 일본 고민가 가치 확산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 정보지 '민가' 의 발행, 민가에 관한 출판물 의 편집 · 발행 · 「민가 포럼 "매년 개최, · 견학, 세미나 등의 이벤트 의 개최 · 「민가의 학교」 「민가 학원 '등의 연속 강좌 개최 · 전국 각지의 민가 조사와 국제 교류 - 민가의 복원과 재생 · 전문가에 의한 민가 재생 상담 데스크 의 개설 · 민가 제공자와 인수 희망자 간 중개를 위해 ' 민가 뱅크 '의 운영 · 고재의 유통을 촉진하기 " JMRA 고재 네트워크 " 운영 · 민가 재생을 할 전문가 네트워크 등록 사업자 모임 운영 · 설계자, 시공자의 민가 재생 기술-디자인 정보 제공 · 민가 재생 장려상 표창 - 민가의 활용 · 민가의 활용과 마을 만들기의 사례 수집 및 견학 · 유지 어려운 민가를 복지 · 교육 · 문화 · 교류 시설로 이용하므로 지역 재생을 도모 · 민가 트러스트 운영 * 유사단체 : (사)전국고민가재생협회 (http://www.g-cpc.org) Cold place 없애기
6. 민가 학교는 생활 체험 · 목공 · 산림 작업 등의 체험 강좌를 통해 살아있는 민가를 피부로 느끼는 '체감 학교". 매년 4 월에 개강하여 12 월까지 거의 한 달에 1 회, 총 8 회 연속 강좌. 강좌에서는 문화재 · 재생 민가를 포함한 민가 견학, 전통 경관을 보존한 마을 방문, 전통 민가 숙박, 미장, 목수 작업 체험, 임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https://www.facebook.com/minka.school/ Cold place 없애기
7. Cold place 없애기일본의 빈집지역공헌사업(보조금 교부대상사업) https://nerimachi.jp/operation/akiya.php 일본 도쿄 외곽의 네리마구(練馬区) 미도리(みどり) 마을만들기센터는 지역에 늘어나는 빈집을 활용해서 지역에 공헌할 희망 단체들을 모집하는 빈집지역공헌사업(보조금 교부대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집이 필요한 단체와 집주인, 전문가를 중계하고, 최소 3년간 이용을 전제로 협정을 맺어 활동에 필요한 건물 수리비 일부를 구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전문가가 5회 이상 자문을 제공한다. 비품구입비나 빈집 임대료는 지원하지 않는다. 빈집 임대료는 활용단체가 부담해야 한다. 빈집활용희망단체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 회원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또한 판매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단체여야 한다. NPO법인 '자연공방 메바에(自然工房めばえ)'는 식물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빈집과 마당을 활용하여 공유정원 겸 단체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 네리마구 지역에서 빈집 활용 목적을 보면 6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지역 교류 거점】 - 어린이와 노인이있는 곳 / 지역 이벤트가있는 공유 주방 / 취미 및 수공예를 통한 교류의 장 / 영어 교실과 국제 교류의 장 【단체의 활동 거점】 - 마을 만들기 사무소나 행사장/ 마을 신문 발행 거점 / 바자회 및 재활용 거점 / 【복지 활동의 장소】 - 치매 카페와 자녀 식당 / 장애인이 작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장소 / 육아와 산후 조리의 상담소 / 【공유 사무실이나 공방】 - 창업자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 예술창작 공간 및 전시 공간 / 【복지, 공유 주거】 - 쉐어 하우스이나 집단 하우스 / 고령자 그룹 홈 / 아동 양육 가족 홈 【기타】 - 음악을 연주 할 수 있는 공연장 / 설계 사무소를 겸한 주택 이 지역에서 2019년 빈집을 활용하고 있는 단체는 NPO법인 6건, 공익법인 2건, 임의단체 11건, 주식회사 2건, 기타 4건이다. 월 임대료로 지불가능액은 2만엔 4건, 5만엔 6건, 10만엔 7건, 15만엔 2건, 20만엔 5건이다. 희망 빈집의 유형을 보면 단독주택 24건, 공동주택 10건, 빈 점포 15건, 단독주택 내 빈방 13건, 공동주택 또는 연립주택 내의 빈방 11건이다. 대상이 되는 빈집은 빈집으로 등록되어 있고, 1981년 6월 이후 착공한 건축물로 지진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된 건축물이며, 빈집활용 교부사업의 협약 이후 최소 3년 간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이어야 한다.
8. 빈집 활용 사례 : 온사카노 이에 (언덕 위의 집) http://www.onsaka.jp/simple_site/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는 인구 약 47만명인 도시이다. 쿠라시키시는 관광의 도시로서 일본 최초로 전통미관조례 제정을 통해 역사경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쿠라시키 미관지구에는 지금도 당시의 부유한 상인들의 곳간이나 가옥이 보존되고 있어 근세 상인들의 영화와 문화를 현재에 전하고 있다. 100년 이상된 골목과 건축물을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는 구라시키, 통일된 경관 안에서 다채로운 카페, 음식점 등 먹거리와 역사의 켜를 간직한 볼거리가 이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잘 가꾸어진 쿠라시키에도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로 고령화와 젊은이들의 이탈로 인해 마을의 활력이 줄어들고 있는 문제 다. 그 결과 마을 내 빈집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마을의 활력이 줄기 시작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은 마치야 트러스트라는 NPO를 설립 했다. 온사카노 이에( 언덕위의 집) 게스트하우스는 마을 주민이 첫 번째로 빈집을 재생해서 불을 다시 밝힌 첫 번째 장소다. 마을 주민이 합심하여 고치고 함께 운영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한 게스트하우스. Cold place 없애기
9. 카카미가하라시의 DIY형 빈집 임대재생사업 http://www.city.kakamigahara.lg.jp/life/sumai/017180.html https://ourfavorite-kakamigahara.jp/ 카카미가하라시(各務原市)의 DIY형 빈집 임대 재생사업은 빈집 주인과 임차인의 잠재적 요구를 모두 충족시킨다. 빈집 주인은 추가 수리 비용없이 빈집으로 수익을 얻고 싶어 한다. 청년 임차인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빈집을 고치되, 원상복구의 의무가 없고, 계약해지의 불안 없이 장기간 임대를 보증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 지자체가 보증하고, 건축가는 빈집 재생에 대해 조언하거나 참여한다. 부동산 중계인은 집주인과 임차인이 위 조건 하에서 계약하도록 중계한다. 이러한 사업을 위해 카카미가하라시는 빈집 보고서 및 세미나 안내, DIY 참가자 모집, 장터에서 빈집 상담 등 온라인 홍보 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Cold place 없애기
10. 대가의 학교 (大家の学校) - 공간을 중심으로 한 창업교육 https://mamekurashi.com/oyanogakkou/ 대가(大家)라면 한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사람이나 실력을 쌓은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그냥 집 주인 정도 의미다. 그러니까 대가의 학교 (大家の学校)는 '집 주인 학교 또는 가게 주인 학교'인 셈이다. 이 학교는 도대체 무슨 학교일까? 강사진은 카페, 공유사무실, 어린이 집 운영자, 식당 주인 등 최소 5~10년 이상 각자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만든 가게 주인들이다. 대가(大家)는 집 주인, 가게 주인의 뜻을 지니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공간) 이란 뜻을 이중적으로 갖고 있다. 강의 내용은 강사의 경험담, 실패담, 장소의 컨셉 설정, 홍보, 고용, 무엇보다 사람이 모이는 장소의 디자인, 소통의 태도, 사람을 주역으로 무대를 만드는 방법, 지역 주민과 관계 형성, 마을 만들기, 비용과 수지 계획 등을 포함한다. 강의 내용을 보면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학교인 듯 하다. 그런데 조금 다른 점은 창업교육이 구체적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 직접 강사의 카페에서 강의를 한다든지, 강사가 운영하는 공유 사무실에서 강의를 하는 식이다. 가게를 내거나 공간을 만들 건물(부동산)을 직접 함께 찾아가 분석하고, 빈집이나 빈 건물을 탐방하고, 지역 전체의 미래에 대해서도 기획해본다. 그리고 과제를 파악하고, 구체적 실행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상담을 한다. 이렇게 공간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의 이미지 일러스트 제작을 지원하기도 하고, 웹사이트 홍보도 지원하는 등 교육 외 지원사업들도 추진한다. 빈집이 많은 일본에서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자영업을 하게 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생겨난 독특한 창업학교인 셈이다. 이외에도 일본에서는 빈집과 관련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 빈집의 재생, 활용, 관리 대행 - 빈집 재생과 관련된 기술의지도 - 부동산 매매, 임대, 교환, 중개, 알선 및 관리 - 마을 만들기와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획 및 실시 - 빈집의 인테리어의 디자인 기획 및 프로듀스 - 내장 마무리 공사 설계, 감리, 감독 및 도급 시공 - 빈집 정리 및 유품 정리 서비스 - 빈집의 물건 판매 - 음식점 및 기타 점포의 기획, 관리, 운영 및 관리 - 웹 콘텐츠, 디지털 콘텐츠 및 그래픽 콘텐츠의 기획, 입안, 설계, 생산 및 유지 관리 - 빈집을 활용한 민박 - 일반 폐기물 및 산업 폐기물 보관, 수집 운반, 재생 및 처분 Cold place 없애기
11. 부업 지원으로 구도심 빈 상가를 채우는 활성화 사업 https://www.koshigaya-machi.me/ 사이타마현 코시가야시 (埼玉県 越谷市)는 도쿄 외곽의 베드 타운이기도 하지만, 옛 민가와 창고가 남아 있는 옛 역참 마을이다. 도시를 굽이쳐 흐르는 강의 경치도 좋고, 조금만 시가지에서 벗어나면 농촌 풍경도 펼쳐진다. 그러나, 34만명이나 되는 많은 인구가 사는 도시임에도 구도심의 쇠락을 피해갈 수 없었다. (주)마을만들기코시(株式会社まちづくり越谷)와 상가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들은 구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할 방안을 요청을 받았다. 이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업, 창업에 관한 수요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대상 지역의 약 43%가 부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가구 연수입이 5천만 ~1억원 정도 되는 가구가 주로 부업·창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단독 주택에 사는 이들보다는 집합 주택(아파트나 연립주택)에 사는 주민들이 부업·창업을 강하게 희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외 창업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공간과 계기에 대한 수요도 파악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부업·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카페803이 있는 건물 2층에 오픈했다. (주) 마을만들기코시는 부업·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도심거리 점포 탐색 투어와 지역 자전거 여행 행사를 개최하고, 창업 강연회, 기존 상인들이나 건물주들과 상견례를 갖도록 했다. 또한 '코시가야 디자이너 바'란 행사를 통해 지역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 웹 디자이너, 광고사, 상품개발 디자이너들과 창업 희망자들이 만날 수 있는 친목행사 겸 교류회를 개최하여 관계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얻을 수 계기를 마련했다. 연구회, 상담, 지역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지역상공회의소와 다양한 기금을 활용해서 코시 LAP801이란 공간을 짓고 있는데 공예, 취미, 식품가공, 요리 분야 부업·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제조시설과 강습공간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을 거쳐 신진 부업·창업자들이 용기를 내어 빈점포를 임대하거나 매입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빈 상가가 지속해서 늘어나지 않게 하고 새로운 신진 상인들이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있다. Cold place 없애기
12. 바닷가 소도시의 도시 재생, 「쇼와의 마을」 http://www.showanomachi.com 분고타카다시는 규슈 오이타현의 바닷가에 있는 인구 2만5천 명의 소도시다. 1996년 이후 지역 교외의 대형 마트 등장으로 중심 시가지(원도심)는 "사람의 왕래보다 개나 고양이가 더 많다"고 표현 될 정도로 쇠락했다. 2001년부터 지역 상공회의소와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상권 부흥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들은 중심 시가지 상가의 70%가 쇼와(昭和) 시대의 건축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쇼와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도시 재생 활동을 착수했다. 쇼와 (昭和) 시대는 쇼와 (昭和) 천황이 재위한 1926~1989 년 시기이다. 쇼와 천황의 시기 동안 조선지배, 2차대전 참전과 폐전이 있었고, 한반도에서 벌어진 6.25 전쟁 특수에 힘입어 일본 경제는 다시 부흥했다. 일본인들로서는 애증과 함께 영광스러운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시기인 듯 하다. 이 재생사업에서 언급하는 쇼와 (昭和) 시대 건축물은 쇼와시대 전성기였던 1950~1960년대 건축물, 특히 분고타카다 시의 중심시가지가 가장 번성했던 1955년 분위기의 건축물이다. 이 도시의 구체적인 도시 재생 컨셉은 4가지이다. -「쇼의 건축 재생」: 쇼와 시대 풍으로 상가거리의 경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쇼와의 역사 재생」: 상인의 가게에 남아 있는 오래되고 귀중한 기물이나 상품, 기구, 사진, 작품 등을 전시하도록 하여 마을과 가게의 역사성을 드러내고 이야기를 만드는 사업이다. -「쇼와 상품 재생」: 개별 가게마다 자랑할 수 있는 상품을 일점일품(一店一品) 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쇼와 상인 살리기」: 손님을 환대하는 만남의 기회(이벤트)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 도시의 재생사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2001년 시작할 때 「쇼와의 마을」사업에 참여한 점포는 11 점포 였지만, 2002 년에는 18 점포, 2003 년에는 28 점포로 조금씩 늘어 2009 년도에 48 점포, 현재는 다시 줄어 40 점포에 이르고 있다. 인구감소나 고령화의 여파에 힘겹게 버티고 있다. 2002 년에는 상가에 인접한 옛 농업 창고를 활용하여 관광거점 시설인 「쇼와 로망 창고」를 정비했다. 같은 해에 쇼와 시대의 장난감을 모은 「화과자 가게의 꿈 박물관」을 열었다. 2005년 부터 지역 상공 회의소와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분고타카다 시 관광 마을 만들기 회사를 설립하여 일련의 사업을 집중력있게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쇼와 시대 유명 화가의 그림책 원화를 전시 한 「쇼와의 그림책 미술관」, 2006 년에는 음식점 시설 「순채 남장(旬彩 南蔵)」 을 개장했고, 그 이후에 「쇼와 꿈 마을 산쵸메 관 」을 열었다. 방문객들에게 「쇼와의 마을」의 매력을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쇼와의 마을 안내인 제도」를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작 초기에는 자원봉사자와 상공회의소 직원이 안내인으로 활동했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Cold place 없애기
13. 「쇼와의 마을 안내인 제도」, 「쇼와의 마을 레트로 자동차 대집합」 http://www.showanomachi.com 방문객들에게 「쇼와의 마을」의 매력을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쇼와의 마을 안내인 제도」를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작 초기에는 자원봉사자와 상공회의소 직원이 안내인으로 활동했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쇼와 마을 레토로 자동차 대 집합 」 이벤트도 개최했다. 2009 년에는 새로운 매력 요소로 1955 년대 보닛 버스를 재생해서 운행하고 있다. 현재는 운행 중지 중인데 코로나 여파인 듯하다. 그간의 노력으로 최근까지 관광객이 지속해서 늘어났고, 활기를 얻어 폐점했던 상점들이 새롭게 개장하는 사례가 나왔다. 하지만 다시 문 닫는 곳도 나오고 있다. 2001 년 2 만 5 천명에 그쳤던 관광객은 2009 년 33 만 3 천명으로 현재는 40만 명으로 불어 났다. 최근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기자 분위기는 급반전한 듯 하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을만들기나 원도심 재생에 대해 다시 숙고해보게 된다. 하옇든 코로나 이전까지는 중심 시가지 상가의 판매액도 2004 년 66 억원에서 2007 년에는 80 억엔으로 증가했다. 2010 년에 실시한 쇼와 오지 마을 앙케이트의 결과에 따라 「쇼와의 마을」에 적합한 기념품들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가에서 레트로 열풍에 맞게 레코드 플레이어, 옛날 TV, 오래된 장난감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옛날 과자, 스토리 북, 레트로 인테리어 소품 등 상품을 전시하거나 판매한다. 분고타카다 시는 관청 사이트 외에 별도의 관광객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는데, 꽤 잘 만들어져 있다. 특별한 것은 이 지역의 관광지와 상가를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찾아볼 수 있고, 검색할 수 있다. 각 상가별 정보가 세세하게 정리되어 있을 뿐 아니라 개별 사이트나 SNS로도 연결된다. 행사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분고타카다 시가 2001년부터 22년 동안 추진해온 도시 재생 사업을 살펴보며 농어촌 소도시에서 재생사업이란 오랜 시간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꾸준한 활동을 쌓아가고 버텨내며 살아가는 일이다. Cold place 없애기
14. 빈집 활용 사례 : 히가시마 예술인 공간 서비스 http://haps-kyoto.com/ 교토시는 ‘교토 문화 예술 도시 창생 조례에 근거하여 교토 문화 예술 도시 창생 계획(2007 년 3 월)으로 "젊은 예술가 등의 거주 · 제작 · 발표의 장소 만들기 '사업 을 추진했다. 2009년 4 월부터 조사를 시작하고 사업 계획에 착수. 2011 년 9 월 사업 수행 조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히가시야마 예술인 공간 서비스 실행위원회 ' 설립했다. 마을의 재미와 매력만들기 마을로 사람 끌어들이기
15. 빈집을 재생하고 사람을 잇는 타운 디자인 라보 http://towndesignlabo.com 히로시마현 구레시(呉市)에는 '빈집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보물'이라며 다음 세대와 빈집을 연결하는 디자인 회사가 있다. 이들은 빈집을 활용해서 사람들의 삶을 풍부하게 하고 그들이 사는 거리를 건강하게 만들고자 빈집을 탐방하고 빈집의 재생과 활용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빈집학교를 열고, 빈집에 남겨진 물건을 파는 빈집 숍을 운영한다. 빈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중계하고,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을 연결한다. 또한 빈집 재생을 지원한다. 때로는 DIY로 빈집을 재생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워크숍을 열고, 빈집과 마을을 생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와 동시에 마을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한다. 이들이 하고 있는 사업과 활동을 살펴보면 부동산 중계소 같기도 하고, 인테리어 회사 같기도 하고, 청소 업체 같기도 하고, 웹 디자인 회사나 콘텐츠 기획사 역할도 한다. 이 디자인 회사는 과거의 기준으로 분류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사업을 ‘ ’전개하며 마을만들기란 사회적 과제 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와 사업적 이익을 조화시키고 있다. 이 디자인 회사의 주축은 웹 디자이너 출신인 후지이 치혜, TV 프러덕션 출신 야마 네 마리, 기획가 출신인 야스무라 미찌요시다. 마을의 재미와 매력만들기 마을로 사람 끌어들이기
16. 미친 도시 재생 – MAD City https://madcity.jp/ 도쿄 외곽 위성도시이자 배드타운인 치바현(千葉県) 마츠도시(松戸市)의 마츠 역(松戸駅前) 앞을 중심으로 반경 500m 거리를 무대로 삼고 있는 미친도시(MAD City)라는 이상한 이름의 민간기업이 있다. 빈집과 상가를 재생하면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는 이 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이들은 전직 시민활동가와 디자이너이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재개발 방식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둔 마을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언듯 보기에 이들이 하는 활동은 시민단체 활동 같지만 엄연히 유료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다만 마을만들기란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구도심에 불러들여 살게하고 새로 이주민을 지원하고, 서로 연결하므로 거리를 활성화하고 공유의 거리를 만들고자 한다. 2010 년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4년만에 150여 명의 창의적인 이주자들을 유치했다. 이 기업은 빈집이나 상가 탐방, 소개, 임대를 한다. 별도의 커뮤니티 편의 시설도 운영한다. 언듯 보면 부동산 회사같다. 그런데 빈집이나 빈 상가의 개조나 인테리어와 공동공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고보면 인테리어 회사 같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모임 활동, 거리 축제, 거리 생일파티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연다. 문화단체 같기도 하고 이벤트 회사 같기도 하다. 어디 이뿐인가. 공동육아도 지원한다. 이쯤되면 정체를 가늠할 수 없다. 빈 상가를 빌려 이주한 사람의 사업을 지원하기도 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연결해주고, 때로는 컬럼과 기사를 쓰기도 한다. 회사명 그대로 미쳤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사업 내용도 MAD City가 초창기부터 내세운 비전과 창업컨셉을 살펴보면 조금 이해갈 듯 하다. 이들의 창업 컨셉은 '집이나 자동차와 달리 마을은 원래 공유되는 것이 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사람들을 불러모아 함께 공유하는 미친도시를 만들자'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아래는 이들의 사업 비전이다. - 창조적인 지역 자치구역을 만들자. - 자극적이고 생기있는 이웃을 갖자. · 지역을 존경하고 합작을 즐기자. · 변화를 만들고, 새로운 규칙을 발명하자. · 작업 환경도 주거도 DIY 정신으로 자유롭게 창조하자. · 강변에서도 거리에서도 역 앞 거리도 놀이장소다. - 도쿄뿐 아니라 세계와 점점 힘을 모으자. [MAD City는 마을의 공간, 교류, 문화를 포함한 포괄적인 지역 정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도시재생 디자인 기업이다. ] 마을의 재미와 매력만들기 마을로 사람 끌어들이기
17. YADOKARI 미니멀 라이프, 작은 집 짓기, 다 거점 거주를 주창하며 안하는 일이 없는 YADOKARI http://yadokari.net/ 생활 (주거 방식 · 일하는 방식)의 근본을 질문하고, 미래의 삶과 일의 방식을 창조하는 소셜 디자인 컴퍼니 "YADOKARI"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기획 프로듀싱, 미니 하우스 기획 개발, 유휴 부동산 및 자동차의 활용 · 시설 운영, 마을 만들기 지원 행사, 자체 미디어 운영, 책과 잡지 출간 등 건축, 제작, 출판 미디어, 디자인을 넘나드는 회사다. 세계의 작은 집과 미니멀 라이프 사례를 소개하는 'YADOKARI (구 : 미래 주거 방식 회의) "작은 생활을 알고 · 체험하고 · 실천하기 위한 'TINYHOUSE ORCHESTRA"전국의 유휴 부동산 · 빈집의 재사용 정보를 취급하는 「휴일 부동산」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동 미니 하우스 'INSPIRATION'과 오두막 형 스몰 하우스 "THE SKELETON HUT"을 기획 판매한다. 자사 시설로 일본 최초의 고가 밑 복합 시설 "TInys Yokohama Hinodecho" 자동차 이벤트 주방 공간 "BETTARA STAND 니혼 바시 (잠정 종료) "을 기획 · 운영하고 있다. 구로 카와 기쇼 설계 "중앙 은행 캡슐 타워 '등 유명 건축의 보전 재생에도 참여한다. 출간 서적으로 「일본의 새로운 오두막 생활」 「아임 미니멀」 「미래 주거 방식 회의」 「매달 책」등이 있다. 마을로 사람 끌어들이기
18. 산촌 테라스 그 지역을 살아보게 하는 산촌 마을의 별장 같은 작은 집 - 산촌 테라스 http://sanson-terrace.jp/ 핀란드의 숲에서 만난 작은 오두막 여름 별장에서 착안해서 몇몇 동료들과 2014년부터 나가노의 大日向지역 산촌에 자신들의 손으로 작은 오두막 별장을 짓기 시작. 현재 오두막 3채를 짓고 예약제로 대여하고 있는 '산촌 테라스' . 계속 새로운 작은 오두막을 짓고 있다. 단순한 숙박이 아닌 그 지역에서 살아보며 그 지역의 풍토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여름 별장같은 곳으로 운영한다고 함. 관광지가 아닌 지역의 소소한 가 볼 곳(카페, 로컬매장, 작은 온천, 식당, 빵집, 주조장, 폭포, 고원 등 ) 소개 마을로 사람 끌어들이기
19. 열린 공공 장소란? 시민에게 개방되고 공적으로 소유된 외부 공간 광장, 공원, 공공 정원, 스포츠 공간, 놀이터, 수변공간, 거리, 보행로, 놀이터 등 중심 공공장소 지역 공공장소 도시의 역사와 상징, 대표적인 매력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곳이며 시민들의 사회적 교류가 일어나는 곳 또한 공동체의 감수성을 갖게 되는 장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웃 사이의 우애와 호혜의 정주 환경을 만드는 장소 지역사회의 연장선이자 사회적 일상을 위한 무대이자 이웃을 경험하는 장소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0. 도시의 공공 장소와 활동들 도시의 공공장소가 풍부한 곳은 활력이 넘친다. 마을과 거리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은 곧 활력있는 공공장소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 낙후한 마을이나 도시들은 공공장소들이 부족하거나 소멸된다. 마을재생은 공공장소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1. 야외 공유공간의 부족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마당의 급감 야외 사회활동을 위한 도시공원 부족 아무거나 할 수 있었던 공터의 소멸 안전한이동과활동가능한 보행공간의 감소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원룸 오피스텔 공간의 사유화 용도 특정 공간 / 관리 통제되는 공간 사용 허가가 필요한 공공장소 사적 일상생활의 축소 소통, 교류, 협력의 기회와 야외에서의 사회적 일상 활동 축소 도시민의 물리적, 심리적, 사회적 정주환경 악화 사적, 사회적 야외 일상활동의 위축 마당있는 주택의 급감, 공터의 소멸, 보행공간 축소, 도시공원 부족 등 사회적 야외활동 공간의 결핍으로 도시민의 물리적, 심리적, 사회적 정주환경은 점점 더 악화됨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2. 마당의 부재, 공터의 소멸, 보행공간 축소, 도시공원 부족 도시텃밭 시민의 공간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도시의 틈새 공간 필요 사회적, 개인적 일상활동을 위한 공간과 장소성에 대한 도시민들의 잠재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틈새공간 필요 공간과 장소성에 대한 잠재적 욕구 증가 세탁소 빨래방 회원제 목공방 카페, 식당 상업 오락시설 단기 임대 공간 도시텃밭 빨래터 마을 작업장 공유 부엌 모험 놀이터 야외 무대 도시농장 도시과수원 마을 창고 마을 화덕터 마을 장독대 캠핑장 야외 공연장 도시민의 공간에 대한 잠재적 욕구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3. 공공 장소의 다용한 용도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4. Le 56 프로젝트는 도시 틈새(공지)에 시민협력으로 자체 관리 공간으로 변모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2006 년 파리 동부의 St. Blaise 지역에서 시작된이 프로젝트는 지방 정부, 지역 조직, 주민 거주자 및 생태 건설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협회 사이의 협업으로 공지에 도시공유지 농장을 만들었다. Le 56 골목 정원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6. 적용적정기술 : 태양광, 빗줄저장통, 발효퇴비장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7. 네리마 구립 어린이 숲-모험놀이터 네리마 구립 어린이의 숲은 방문하면 다시 놀고 싶어지는 장소다. 네리마구의 주택가를 걷다 보면 갑자기 나오는 숲인데, 놀이기구의 대부분은 아이들의 손으로 만든 모험놀이터이다. 이곳에는 놀이기구 외에도 농장이 있다. 농장에서 농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플레이 리더들과 아이들, 부모들이 함께 텃밭을 가꾼다. 긴 안목으로 보면, 농업의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다. 또한 농사를 배울 때 어린이끼리, 주민끼리의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놀이터는 마을의 어린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종종 놀이터가 마을재생의 구심이 될 수 있다.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28. 공원도시 카카미가하라시(各務原市) 공원과 마을재생 - 민간활력에 기반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시민참여 디자인 워크숍 인구 15만의 소도시 카카미가하라시(各務原市)는 공원 도시를 선언하고, 10여 년에 걸쳐 시민과 함께 공원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장소는 <배움의 숲>과 <카카미가하라 시민 공원>이다. 2018년 부터 '배움의 숲 시민 공원'은 민간활력을 활용하기 위해 청년 감성의 상업시설을 공원 내에 유치했다. 또한 행정과 민간이 손잡고 '배움의 모리우치 카페' <KAKAMIGAHARA STAND>를 개장했다. '시장 날씨'라는 축제도 개최했다. 주목할 점은 카카미가하라시가 이와 같은 도시 공원 내 시설을 <카카미가하라 생활위원회>라는 마을만들기 시민 단체에게 임대해서 운영하도록 한 점이다. 최근에는 낡은 공원을 개편하기 위해 '파크 리노베이션 모임'을 조직해서 시민들과 공원 조성과 운영에 대한 선진사례를 공부하는 등 ‘공원 리노베이션 시민 워크숍과 오픈스페이스’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공원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풍경이 있는 공원'이라는 기본 컨셉을 발표했다. 대략 이 과정에 1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SNS를 통한 설문에는 81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신이 발견 한 매력 ','도전 ','미래를위한 아이디어'를 스티커에 써서 붙이거나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토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재개장 이후 시민들을 재조직하여 파크 레인저라는 시민 자원 봉사자들을 조직하고 이들 시민들이 공원운영과 관리에 참여토록 하였다. 현재 파크레인저는 1300명으로 시민 자율로 봉사할 활동을 정한다. 예를 들어 공원 녹화, 수목 및 화단관리, 식재, 이용객 지도, 시설관리에서 반딧불 키우기도 포함된다. <카카미가하라 생활위원회>는 이 공원 주변의 빈 건물이나 상가를 임대하여 주민편의시설을 만들거나, 상가를 되살리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즉 공원을 살려서, 그 영향으로 주변의 상가와 빈집들을 살리는 전략을 취한다고 볼 수 있다.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31. 배움의 모리우치 카페' <KAKAMIGAHARA STAND>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32. 지역재생 프로젝트로 재생한 니 키롱보르 학교 노르웨이 베르겐 니 키롱보르(Ny Krohnborg) 학교, 유치원, 초등학교 증개축, 신축 2012 년 안 전 하 고 , 매 력 적 인 사 회 적 활 동 공 간 이 없 던 빈 곤 한 러 브 샥 시 든 (Løvstakksiden)의 1924년 지어진 오래된 낡은 학교를 새롭게 개조했다. 학교 주변 지역은 주민 교류가 적고, 주민의 자존감이 매우 낮은 곳이었다. 이러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낡고 오래된 학교를 재생하고, 주민을 위한 스포츠 문화센터를 신축해서 기존 학교와 통합했다. 기존 학교는 두 거리 사이에 좁은 경사면에 있었는데, 운동장의 일부를 파내고 이곳에 국제규격을 갖춘 체육관과 무대가 있는 공연장, 음악 시설, 카페가 있는스포츠문화센터를 신축했다. 유리 외관이 화려한 새 건물 1 층에는 매점과 미디어 도서관, 강당, 대형 공연장과 소모임실, 대형 스포츠 시설이 있다.이와 같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은 학교 운동장 경사면 아랫 길과 연결되고, 학교와 관련된 상부 공간은 길 위 운동장으로 이어진다. 중간 층인 2층에는 체육관과 기술실이 있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예술적인 화려한 색상으로 도색하고 형태도 현대적으로 만들었다. 스포츠센터는 운동장 지하에 조성되었는데 낮 시간에서는 유치원과 학생들이 사용하고, 방과 후에는 일반 주민에게 공개한다. 학교 운동장은 스포츠센터 옥상을 이용해서 조성했다. 작은 원형극장도 운동장에 새로 들어섰다. 이 원형 극장도 지역 주민들이 행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37. 공터를 활용한 장소 만들기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사람들의 관계 맺기
41. 틈새 공간을 활용한 장소 만들기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사람들의 관계 맺기
42. 틈새 공간을 활용한 장소 만들기 마을의 공공장소 만들기 사람들의 관계 맺기
43. 보행자친화 도시 만들기 → 보행자 친화 마을 만들기 지역의 낙후한 원도심이 다시 살아나려면 기존 도시와 다른 전력을 구사해야 한다. 오히려 작은 마을, 작은 지역이기 때문에 가능한 시도와 도전이 승부수가 된다. 즉, 보행자친화도시, 자전거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어린이친화도시, 노인친화도시를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차 없는 거리를 만들 때 상가 매출이 25~40% 증가. 차 없는 도시 스페인의 폰테베드라시 오직 걸어서만 다닐 수 있는 '차 없는 도시' 만들기가 가능할까? 스페인의 한 도시가 이 획기적인 실험에 성공했다. 차가 사라지고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스페인의 폰테베드라시는 일반 차량은 물론이고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도 없이 거리엔 오로지 걷는 사람들뿐. 인구 6만 5천 명이 사는 이 도시 역시 원래 자동차로 뒤덮여있었다. 하지만 15년 전, 신임시장에 의해 차 없는 도시의 획기적 실험이 시작됐다. 도심외곽에 차량 8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만든 뒤 도심으로 차량의 통행을 아예 금지시켰다. 초반에는 반발이 많았다. 하지만 차량이 없어지자 생활습관이 완전히 바뀌었고, 더불어 골목 구석구석 상권이 부활했다. 개혁을 이끈 시장은 5번이나 연임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공해가 없어지고, 생활비는 덜 들고, 아이들은 마음대로 뛰어노는 도시가 되었다. 그래서 유럽 여러 나라가 차 없는 도시라는 실험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작은 마을도 차없는 보행자 친화 마을 만들기 전략을 마을재생의 주요 전략으로 삼아볼 수 있다. OOO 친화도시 만들기
44. 공공장소의 접근성, 연결성 (Monolab ‘The Yellow’ Project) 솔트 레이크 시티 ‘The Yellow 도시 사파리 네트워크 역사적 건물, 상업적 시설, 문화적 시설, 도시 블록과 블록, 건물과 건물, 지상과 옥상 또는 테라스를 스카이웨이, 엘리베이터, 계단, 육교 등 노란색이 칠해진 강철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 관광객, 방문객, 시민들이 도시를 탐험 유혹하고 도시의 이질적인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 공공장소는 놀이터, 집, 공원, 병원, 우체국, 학교, 지하철 역, 은행, 시장 등 기능적으로 상호 연결될 때 활성화 구도심의 풍경을 이와 같은 지상과 옥상을 연결하는 보행로를 연결하여 입체적으로 구성해보면 어떨까? OOO 친화도시 만들기
46. 네리마 구립 어린이 숲-모험놀이터 네리마 구립 어린이의 숲은 방문하면 다시 놀고 싶어지는 장소다. 네리마구의 주택가를 걷다 보면 갑자기 나오는 숲인데, 놀이기구의 대부분은 아이들의 손으로 만든 모험놀이터이다. 이곳에는 놀이기구 외에도 농장이 있다. 농장에서 농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플레이 리더들과 아이들, 부모들이 함께 텃밭을 가꾼다. 긴 안목으로 보면, 농업의 즐거움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다. 또한 농사를 배울 때 어린이끼리, 주민끼리의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놀이터는 마을의 어린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종종 놀이터가 마을재생의 구심이 될 수 있다. OOO 친화도시 만들기
47. (호주 Greater Dandenong 시의 놀이터 네트워크 지도) 아동친화적인 도시는 규모에 따라 계층적, 구역별로 각기 다른 유형과 특성을 가진 놀이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호주의 도시들은 집에서 도보로 반경 10분 이내에 놀이터, 학교, 상가, 해변, 수변공간, 숲 등에 접근할 수 있게 하되, 자유놀이, 자연놀이, 고요한 휴식과 상상, 사회적 놀이, 역동적 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환경이 조성된 놀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호주 도시들의 놀이터 네트워크 (호주 Waverey Council의 놀이터 네트워크 ) OOO 친화도시 만들기
49. (마을 만들기 × 지역의 주부) YORIMaMA 프로제트 사이타마 현 요리이 마치(埼玉県 寄居町)는 인구 3만3천명 정도의 도쿄 도심에서 약 7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도쿄로 가는 길의 여인숙 마을로 번창한 곳이었다. 이곳은 낙후되는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중심시가지활성화 법에 근거해서 2018년 3월부터 지역상공회의소와 (주)마을만들기 회사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주민들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요리이 마치 역시 저출산으로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지역인데, 이 지역 0~5세 자녀를 둔 주부들의 취업률이 낮았다. 취업 희망자들은 많았지만 육아를 하면서 직장을 다닐 수 있는 지역까지 출근 하기에는 너무 멀었기 때문이고 지역 내에서 직장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점에 착안하여 마을만들기 회사는 어린이 육아를 배려하면서 주부들이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지역의 (주)Under→ Stand를 포함한 3개 회사, 지자체와 '육아우선 주부 취업 협정'을 체결했다. YORIMaMa 프로젝트로 추진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프로제트르 통해 약 70여명 정도의 지역 주부들이 등록하여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 YORIMaMA 커뮤니티에 등록된 주부들은 지역에서 정규, 비정규, 단기, 실적 등 다양한 형태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주부들의 역할이 필요한 공적인 일에 참여할 수 있고, 마을만들기의 주축이 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요리이 마치는 주부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란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YORIMaMA 프로제트는 주부 일자리 사업과 마을만들기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바탕이 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1. 엄마들의 재택근무를 촉진한다. 2. 주부 직원 모집과 홍보는 지자체가 담당하여 신뢰성을 높인다. 3. 민간 회사인 (주)Under→ Stand가 일종의 인력회사가 되어 중계한다. 4. 주부들의 업무 역량 강화 강좌를 지원한다. - (지역의 주부 x 청년) 요리이 마치 100인회의 지역 주부들이 주축이 된 YORIMaMa 커뮤니티는 청년들과 교류회도 추진하고 있다. 2018 년부터 젊은이와 베테랑(주부)가 만날 수 있는 교류회를 개최하고, 현재는 교류회를 발전시켜 "요리이 마치 100 명 회의'를 조직하였다. 매 월에 1 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고, 매회 5 명 정도 지역 주민들의 발표(1인 10분 발표)를 듣는다. 문턱이 낮은 발표교류회로 지역 내 소통을 촉진하는 수단이다. 마을의 일자리 만들기
50. 태백 도시재생센터의 자연미장 태백 시는 최근 도시의 옹벽, 노후한 벽들을 주민들과 함께 자연미장으로 치장하는 자연미장 워크숍을 시작했다. 아직 첫 걸음이지만 워크숍에 참가한 이들 중 몇몇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노후한 상가와 빈집 수리에 참여하는 꿈을 갖기 시작했다. 도시의 골목과 거리를 미장벽화로 바꾸어 나가는 것을 꿈꾸는 예술가도 나타났다. 마을의 일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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