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싶은 커피향
행복이 습관처럼 될까요?
여러분 웃으세요...
인용- 한근태 소장(한스컨설팅)
여러분은 자주 화를 내나요, 아니면 거의 화를 낸 적이 없나요?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화날 일이 많아서 그럴까요?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화낼 일이 없어서 화를 내지 않는 것일까요?.「감정은 습관이다」를 통해 해법을 찾아봅니다.
걱정이 팔자인 사람
사람의 기분은 표준감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행복이 표준감정으로 자리 잡은 사람은 별일 없어도 행복해 합니다. 우울함이 표준감정인 사람은 별일이 없어도 우울해합니다. 내가 느낀 감정은 실제 오늘 일어난 사건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원하는 것보다 익숙한 것을 선택합니다. 걱정이 팔자인 사람은 걱정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고, 걱정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걱정을 선택하는 겁니다. 걱정할 때가 오히려 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아무 일 없으면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걱정거리를 찾는 것입니다.
극도의 쾌감이 위험한 이유
화려한 스타들이 우울증에 쉽게 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감정습관 때문입니다. 그들은 무대 위에서 자극적이고 극도의 쾌감을 맛보는 경험을 합니다. 팬들의 환호 속에서 정체성을 발견하고 이런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극적이고 극도의 쾌감을 갈구하는 삶은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몸과 마음에 긴장감을 유발시켜, 이런 상태가 감정습관으로 굳어집니다. 그러다 더 이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면 이전의 긴장도를 유지하기 위해 불안과 우울을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들일수록 가족과의 만족감, 친한 사람과의 유대감, 작은 즐거움을 소중히 하지 않으면 불안과 우울의 함정에 쉽게 빠집니다.
돌발상황을 줄이는 생활습관
인간은 경쟁할 때와 돌발상황일 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경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을 즐겨야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하루하루를 예측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일정한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이 결정적입니다. 식사와 수면은 생리적 기본 축이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거르면 안 됩니다. 잠들기전 내일 할 일을 대충 뇌에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화끈한 생활보다는 밍밍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둘 다 즐거움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도파민은 자극적이고 쾌감, 희열, 흥분을 불러일으킵니다. 신바람을 만들어 고통을 잊고 일에 매진하게 합니다. 이런 쾌감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더 큰 자극을 찾게 되고 금단과 중독을 가져옵니다. 세로토닌은 은근한 자연의 맛입니다. 오래 갑니다. 이성을 보고 첫 눈에 끌리는 건 도파민에 의한 것이고, 오래 산 부부가 친밀감을 공유하는 것은 세로토닌에 의한 것입니다. 저자는 세로토닌이 나오게 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세로토닌 분비를 위한 5가지 방법
첫째, 걷기입니다. 걸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됩니다. 땀이 뻘뻘 날 정도로, 심장이 터질 정도로 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럴 때 느끼는 쾌감은 도파민에 의한 것입니다. 둘째, 햇빛을 쐬는 것입니다. 겨울철과 장마철에 우울증 환자가 증가합니다. 햇빛 부족으로 인한 세로토닌 부족 때문입니다. 셋째, 음식을 오래 씹으세요.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씹으세요. 넷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남에게 이겼다는 쾌감이 도파민을 분비한다면, 남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은 세로토닌을 분비합니다. 다섯째, 자연과 함께 하세요. 자연의 푸르름을 느낄 때 세로토닌이 나옵니다. 종합하면 햇빛 좋은 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걷는 것입니다.
내 주위에 좋은 사람만 남기기
대인관계도 습관입니다. 늘 타인에게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서운해 합니다. 우울증의 핵심요소입니다. 이들은 친해지기 시작하면 그 사람에게 많은 걸 기대합니다. 그러다 상대가 그 기준을 채워주지 못하면 서운해 하고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패턴 역시 습관입니다. 상처받을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는 겁니다. 매번 내 주위에는 나쁜 사람들만 모인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내게는 그런 사람들만 꼬이는지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습관의 문제입니다. 접근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내 주위에 누구를 남길 것인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 감정 알아차리기
행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을 잘 읽어야 합니다. 근데 자기감정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용어로 감정표현 불능증 입니다. 감정을 느끼지도 인식하지도 못하는 병입니다. 한국 남자들 중 많습니다. 마음의 변화를 잘 읽기 위해서는 몸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잘 읽어야 합니다. 몸을 관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자주 돌아볼수록 좋은 일이 늘어납니다. 행복은 밝은 표정에서 시작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겁니다. 행복한 감정 습관을 길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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