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싶은 커피향
세상을 살아가는 힘...
긍정의 힘....
스스로를 사랑하면 생기는 힘..
인용 - 한근태 소장(한스컨설팅)
박용후 이사는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입니다. 주식회사 카카오, 뽀로로를 만든 오콘 등 13개 회사의 홍보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무실도 직원도 한 명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관점을 바꾸면 가능합니다.
관점은 세상을 읽어내는 힘
요즘 세상에는 볼 것, 들을 것, 느낄 것 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떠세요? 늘 보는 것만 보고, 늘 듣는 것만 듣고 살진 않나요? 늘 보던 것 같고, 다 똑같은 것 같고 재미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바로 남다른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똑같은 일을 겪어도 어떤 이는 해결책을 발견하고, 어떤 이는 문제조차 파악 못합니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 사이에서 발견되는 능력의 차이는 바로 ‘어떤 관점으로 보았느냐’에 있습니다. 관점을 바꾸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입니다. 생수와 김치를 사먹는 것이 언제부터 당연해졌는지, 기억 하십니까? 아주 조금씩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하는 세상을 읽어내는 힘은 바로, 통찰을 이끌어내는 ‘관점’에 있습니다. 관점은 어떻게 디자인 할 수 있을까요?
목적중심으로 일하라
요즘 스마트워크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스마트워크의 정의는 무언가요? 그가 생각하는 스마트워크의 정의는 ‘목적중심으로 일하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일하는 것, 일하는 과정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결과 중심으로 일하고 평가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워크입니다. 13개 회사와 일하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스마트워크한 것 같네요. 우리 현실은 어떤가요? 스마트하게 일하고 있나요? 목적중심으로 일하나요? 기존 관리자들이 하는 일은 직원들이 제 시간에 출근하는지, 너무 일찍 퇴근하는 것은 아닌지, 회의에 꼬박꼬박 나오는지, 점심시간을 지키는 지 등을 감시합니다. 관점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이런 통제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의 결과가 어떻게 나와야 하는지, 그 목적을 중심으로 일해야 합니다.
다양한 관점을 위한 세 가지 조화
다양한 관점을 위해서는 본질을 보는 힘, 핵심을 뽑아내는 능력, 사람들에게 어떤 관점으로 보여줄 것인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본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해야 합니다. 모든 것에 말을 걸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카카오톡 김범수 의장은 카카오톡을 만들기 전 스마트폰과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본질은 뭘까?”그랬더니 “전화기”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또 물었습니다. 전화기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랬더니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답했답니다. 그렇다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뭘까? 당연히 “이야기를 하고 싶다. 수다를 떨고 싶다” 그래서 나온 것이 카카오톡입니다. 본질을 본 것이지요.
자신만의 정의를 가져라
본질을 꿰뚫어 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정의를 만들어야 합니다. 박용후 이사가 생각하는 인문학은 “모든 사물에 의인화된 관점을 부여하는 학문”입니다. 전자기기는 ‘살아 있는 인격을 가진 또 하나의 존재,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존재’입니다.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는 과정에서 본질에 접근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물론, 자신이 이해한 본질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변하고 업그레이드 되어야 합니다. 관심 있거나 고민하고 있는 단어를 적고 그 단어에 대해 자신만의 정의를 적어보세요. 그러다 보면 지금까지 자기 삶은 자기 관점, 자기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내린 정의에 따라 살아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생각의 확성기
그는 소셜미디어를 높이 평가하고 적극 활용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생각하는 소셜미디어는 생각을 모으고 걸러주는 생각의 깔때기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생각과 견해들을 교감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생각의 결을 봅니다. 수많은 생각과 자료를 이 깔때기를 통해 걸러냄으로써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확성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도 있고 동의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트위터의 리트윗이나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통해 가능합니다.
소셜미디어는 말하기 도구가 아니라 읽기의 도구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도구입니다. 읽는 작업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자료를 수집하는 장소입니다. 이런 일련의 요소 사이에 관점이 존재합니다. 관점은 올바른 결론에 이르게 하고, 상황을 넓게 보게 하며,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줍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미적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을 퍼즐 맞추듯 큰 그림으로 그려보고, 큰 것은 거꾸로 쪼개어 분석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게 입체적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 더 넓어지는 세상
변화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게 관점이지요. 똑같은 고객불만도 관점에 따라 짜증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신제품의 단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많은 다양성의 문과 가능성의 문을 열어놓는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관점을 가진 사람은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많은 것을 들을 수 있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보고 해석할 수 있는 것은 급변하는 시대의 핵심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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